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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신세계·네이버 2500억 지분 교환

입력 2021-03-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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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수본, 이틀만에 투기 제보 171건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가 그제(15일), 어제 이틀 동안 신고센터를 통해 제보 170여 건을 접수했습니다. LH 직원뿐 아니라 중앙·지방정부 공무원, 또 시·도의원 등의 다양한 투기 의혹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대한·아시아나 통합계획서 제출

대한항공이 오늘 아시아나 항공과의 통합계획서를 산업은행에 제출합니다. 노선 재정비, 조직 효율화, 고용 안정화 등 통합 후 방안이 담겨 있는데 고용유지와 저비용항공사 합병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은행이 계획안을 최종 승인하면 본격적인 통합 작업이 진행됩니다. 

3. 신세계·네이버 2500억 지분 교환

온라인 상거래 1위 업체인 네이버와 오프라인 쇼핑 강자인 신세계가 25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는 방식의 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1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와 만나 협력을 제안한 후 두 달 만에 제휴가 구체화됐는데, 이커머스 시장에서 최근 뉴욕 증시에 상장한 쿠팡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빠르게 진행됐다는 분석입니다.

(화면제공 : 신세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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