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심상정 "모든 선출직 공직자 전수조사"정의당이 LH 사태를 부동산 투기 공화국을 해체하는 계기로 삼자며 '부동산투기공화국해체특별위원회'를 꾸렸습니다. 특위 위원장인 심상정 의원은 "국회의원 전수조사에서 나아가 도지사와 시장, 시의원, 도의원 등 모든 선출직 공직자와 정부 고위 공직자들을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 4·7 재보선 거소투표 20일까지 신고4월 7일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내일(16일)부터 20일까지 거소투표 신고를 받습니다. 병원이나 요양소에서 생활하는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서 거동할 수 없는 사람이 대상인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사람도 기간 안에 신고하면 자신의 거주지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습니다.
3. 오세훈-안철수, 비전발표회 개최단일화 협상 난항으로 한 차례 연기됐던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비전 발표회'가 오늘 열립니다. 지난 주말 중단됐던 양당 단일화 실무협상도 오늘 오전에 재개되는데, 여론조사 문항과 토론 시점 등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