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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토론] 김진애 "절박한 도시문제 해결 '실사구시 시장' 필요한 때"

입력 2021-03-12 18:18 수정 2021-03-12 19:11

박영선·김진애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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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김진애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토론회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정치부회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정치부회의 / 진행 : 이상복


[앵커]

이어서 김진애 후보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김진애/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지금 선거 국면은 기적이 필요합니다. 박영선 후보로서는 불안합니다. 거대 집권여당의 도취와 자만에 대한 반감만 커질 것입니다. 저 김진애는 정치적 약자이지만, 시민이 신뢰하는 도시전문가입니다. 18대 국회 국토위에서는 4대강 사업 비리를 저격했고, 오세훈 시장의 겉멋 시정을 비판했습니다. 21대 국회 법사위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치적 행보를 질타했습니다. 지금의 시대정신은 서울시장 김진애를 원합니다. 절박한 도시 문제를 해결할 실사구시 시장이 필요합니다. 뜬구름 잡는 시장으로는 내년 대선도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제가 서울시장 선거에 임하는 이유입니다. 감동과 이변이 없이는 안전하게 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지자들의 가슴을 뛰게 해야 기필코 이길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당원 여러분, 노무현의 기적처럼 김진애의 기적을 만들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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