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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토론] 박영선 "투기·불공정과 절연해야…오세훈, 'LH 특검' 거절 의아"

입력 2021-03-12 18:12 수정 2021-03-12 19:11

박영선·김진애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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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김진애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토론회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정치부회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정치부회의 / 진행 : 이상복


[앵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모두발언부터 들을 텐데요. '내가 왜 여권의 서울시장 단일후보가 돼야 하는지' 얘기해주시면 되는데요. 후보당 1분의 시간을 드립니다. 사전에 정한 순서에 따라서 박영선 후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박영선/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입니다. 오늘 서울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기대됩니다. 오늘 저는 LH 사태에 대해 특검을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오세훈 후보가, 국민의힘이 거절했습니다. 의아합니다. 야당은 국회의원 전수조사도 거절했습니다. 무엇이 두려운 것일까요? 증거 인멸을 핑계 대고 있습니다. 그런데 증거 인멸은 해본 사람들만이 압니다. 세월호 증거 인멸 누가 했습니까? MB정부 민간인 사찰 증거 인멸 누가했습니까? BBK 거짓 수사 누가했습니까? 야당이 합의해주면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특검은 국가수사력을 총동원할 수 있는 법이 정한 기구입니다. 투기, 불공정 절연해야 합니다. 이러한 서울을 원하신다면 답은 서울시장 박영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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