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검, 중수청 반대 의견 전달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중대범죄수사청 설치와 관련해 대검찰청이 법무부에 반대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4쪽 분량의 의견서에는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모두 중수청으로 넘기면 부정부패에 대한 국가적인 수사 역량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야권 서울시장 단일후보 19일 선출야권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단일 후보가 오는 19일 결정됩니다.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가 실시되고 선관위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19일 단일후보가 발표됩니다.
3. 강경화, 박영선 선거 캠프 합류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어제(11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해 국제협력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박 후보 캠프에는 강 전 장관 이외에도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까지 문재인 정부 장관 출신 4명이 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