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한미군, 모더나 이어 얀센 확보주한미군이 코로나19 모더나 백신에 이어 존슨앤드존슨의 얀센 백신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첫 물량이 지난 9일 국내에 도착했는데, 이에 따라 주한미군의 접종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양향자, 개발지역 인근 맹지 보유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과 김경만 의원에 이어 양향자 의원도 땅 투기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지난 2015년, 경기도 화성시 신규 택지개발 지구와 인접한 그린벨트 지역에 천 평가량의 맹지를 샀는데, 3기 신도시 지역은 아니지만 개발 호재를 노리고 매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양 의원은 "공직 영입 전 삼성 임원으로 승진할 때 구매한 땅으로 은퇴 이후 전원주택을 짓고 노후를 대비하려고 샀다"고 밝혔습니다.
3. '박근혜 탄핵' 4년…석방 요구 집회헌법재판소가 전직 대통령 박근혜 씨의 탄핵을 인용한 지 4년째가 되던 어제(10일) 우리공화당이 서울 곳곳에서 박근혜 씨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시청역과 명동역 등 서울 도심 10여 곳에서 9명 이하로 모여 집회를 갖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은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