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천 상동역 변전실 폭발 사고어제(9일) 오후 6시쯤 경기도 부천시 상동역 지하 변전실에서 전기 작업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교통공사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 두 명이 감전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 같은 병실 보호자 찌른 간병인서울의 한 병원에서 60대 간병인이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의 보호자를 흉기로 찔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는데, 모욕적인 말을 듣고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는 다리에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울릉도서 첫 주민 확진자 발생울릉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11월 울릉도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제주 어민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두 번째 사례인데, 울릉도 주민으로는 첫 번째 확진입니다. 지난달 말 포항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