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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마취제 프로포폴 투약…가수 휘성 1년형 집행유예

입력 2021-03-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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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가수 휘성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지난 2019년, 프로포폴을 여러 차례 투약했다가 기소된 휘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사회봉사와 치료 강의를 각각 40시간씩 이행하고 추징금 6,050만 원을 내라는 명령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고 스스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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