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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한·미 훈련 오늘부터 9일간 실시

입력 2021-03-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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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정청, LH사태 엄정대처 의지

당·정·청이 어제(7일)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비공개 협의회를 열고 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강제 수사를 통해 차명 소유까지 밝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주에 나오는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와 관계없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자치단체장 백신 우선접종 "불가"

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먼저 본인들부터 접종하겠다고 나섰지만, 정부가 사실상 우선 접종 불가 방침을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방역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까지만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3. 한·미 훈련 오늘부터 9일간 실시

한미 군 당국이 오늘부터 9일 동안 전반기 한미 연합군사 훈련을 실시합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예년에 비해 작은 규모로 진행됩니다. 야외 기동 훈련은 하지 않고 향후 전시 작전 통제권 전환 검증에 필요한 예행연습 일부만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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