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정진석 추기경, 건강 악화로 병원 입원 치료

입력 2021-03-01 08:2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지낸 정진석 추기경이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1931년생으로, 올해 90살인 정 추기경은 최근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정 추기경은 노환으로 맞게 되는 자신의 죽음을 잘 준비하고 싶다면서 지난 2018년,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서명했다"고 알렸습니다.

정 추기경은 장기 기증과 사후 각막 기증을 의료진에게 부탁했고 자신의 통장에 남아있는 잔액도 모두 봉사 단체와 아동 신앙 교육 등에 봉헌하도록 했습니다.

(화면출처 : 서울대교구)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