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손흥민의 '골대 불운' 속에 웨스트햄에 1대 2로 지면서 리그 2연패에 빠졌습니다.
토트넘은 0대 2로 끌려가던 후반 19분, 모라가 베일의 오른쪽 코너킥을 머리로 방향을 바꿔 득점을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후반 34분, 베일의 왼발 슛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후반 추가 시간에도 손흥민의 몸에 맞은 볼이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불운이 잇따르면서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