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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강릉 건설 현장서 노동자 추락 사망

입력 2021-02-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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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스크 착용 거부 폭행…60대 실형

버스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면서 기사와 승객을 때린 6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지난해 8월, 운행 중이던 버스에서 기사가 "마스크를 똑바로 써 달라"고 요구하자 기사에게 욕을 하면서 얼굴을 할퀴고 말리던 승객까지 때려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 백화점 혼자 온 여성 노린 강도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쇼핑을 마친 여성의 뒤를 따라가 차에 올라탄 뒤 여성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가 차에서 빠져나와 도움을 요청했고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달아나던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혼자 있는 여성을 골라서 돈을 훔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는데,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3. 강릉 건설 현장서 노동자 추락 사망

어제(18일) 오후 강원도 강릉의 안인 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높이 7m의 구조물에서 떨어졌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2019년에도 노동자가 머리에 낙석을 맞아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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