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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신호등 들이받은 음주 차량…동승자 숨져|뉴스브리핑

입력 2021-02-15 21:23 수정 2021-02-1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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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신호등 들이받은 음주 차량…동승자 숨져|뉴스브리핑

1. 수원역 AK플라자 야외 창고서 불…역사 한때 통제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주차해둔 차량으로 사람들이 다급히 뛰어갑니다. 오늘(15일) 오후 3시쯤, 수원역 AK플라자 4층 야외 주차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20분 만에 불이 잡혔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창고 안에 있던 '옷 상자'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2. 광주서 신호등 들이받은 음주 차량…동승자 숨져

승용차 한 대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고 멈춰서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광주광역시 장수동의 한 교차로에서 마흔여덟 살 A씨가 몰던 차량이 보행섬 위로 돌진해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마흔 살 B씨가 숨졌고 운전자 A씨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운전면허 정지 수치가 나왔습니다.

3. 미 플로리다서 쓰레기 트럭 폭발…차량 5대 파손

주차장에서 갑자기 차량 한 대가 큰 소리를 내며 폭발하고, 이어서 불길이 피어오릅니다. 현지시간, 14일 오후 2시쯤, 미국 플로리다에서 주차돼 있던 쓰레기 트럭이 폭발했습니다. 근처에 있던 차량 다섯 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현지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4. 무서운 빙판길…미국서 크고 작은 트럭들 '미끌'

미국 텍사스입니다. 커다란 트럭이 방향 감각을 잃더니 미끄러집니다. 결국, 차선을 이탈해서 도로변에 멈춰섰습니다.  이번엔, 미국 펜실베이니아입니다. 승용차가 주차장에서 나오자마자 미끄러운 도로를 따라 옆으로 미끄러져 버렸습니다. 두 곳 모두, 도로가 얼면서 일어난 사고였는데, 다행히 두 차량 운전자 모두, 크게 다치진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5. 기네스 기록 위해…'꽁꽁' 얼음 밑에서 수영 연습

빨간 수영모를 쓴 남성이 얼음 위를 걷습니다. 곧이어, 얼음이 동동 떠 있는 물속으로 들어갑니다. 얼음 밑에서 자유롭게 수영을 하는데요. 현지시간으로 12일, 체코의 한 프리다이버가 '얼음 밑 수영'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기 위해서 연습하는 겁니다. 지금까지 세계 신기록은 얼음판 85미터 아래에서 1분 50초 동안 잠수한 러시아 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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