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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아직 공수처 1호 사건 논의 단계도 아냐"

입력 2021-02-15 11:04 수정 2021-02-15 11:18

야당 인사위원 추천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기한 정해 독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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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인사위원 추천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기한 정해 독촉하겠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5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2.15 〈연합뉴스〉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5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2.15 〈연합뉴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공수처 1호 사건에 대해 "일반론적인 논의 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 처장은 오늘 오전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1호 사건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수사팀이 어느 정도 꾸려져야 어떤 사건 할지도 결정을 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른 기관에서 이첩한 사건이 있냐는 질문에도 "아직은 없다"고 했습니다.

또 야당이 추천기한인 내일(16일)까지 인사위원 2명을 추천하지 않을 경우 "다시 한번 기한을 정해 독촉하겠다"며 "기한을 많이는 못 드리는데, 어떻게 할지 내부적으로 좀 상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공수처 검사는 인사위원회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합니다. 앞서 공수처는 여야에 내일(16일)까지 인사위원을 추천해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야당 추천이 늦어지면 검사 채용이 예정보다 늦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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