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8강에 올랐습니다.
조코비치는 캐나다의 밀로시 라오니치를 세트스코어 3대 1로 꺾고 통산 9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테일러 프리츠와의 3회전에서 오른쪽 복부 통증으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던 조코비치는 16강전에서도 불편을 느끼며 플레이를 했지만, 부상이 승부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US오픈 우승자인 도미니크 팀은 불가리아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에 세트스코어 0대 3으로 완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