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정청, 4차 지원금 연휴 뒤 논의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 편성 논의가 설 연휴가 끝난 뒤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어제(9일) 비공개 회의에서 당정청은 논의를 서두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앞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월을 넘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지급 시기를 거론했습니다.
2. "유기적 협조" 박범계-김진욱 회동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박 장관은 회동에 앞서 '유기적인 협조를 도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과 공수처 사이의 사건 이첩에 대해서는 '양 기관장이 할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 윤석열 '판사 사찰' 의혹 무혐의서울 고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청구 사유가 됐던 '판사 사찰'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했습니다. 지난해 법무부는 대검이 재판부 분석 문건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윤 총장이 직권을 남용했다고 보고 수사를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