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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2만호, 다양한 유형…1~2년이면 입주"|뉴스브리핑

입력 2021-02-07 19:52 수정 2021-02-0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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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32만호, 다양한 유형…1~2년이면 입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 TV방송에 출연해 "서울 32만 호에는 소규모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유형이 포함돼 있고 1~2년이면 입주까지 가능하다"며 "충분한 양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너무 낙관적이란 지적엔 "이번 공공 직접시행 재건축·재개발의 경우 참여율을 25%로 잡았다"며 이는 앞선 대책보다 참여율을 오히려 낮게 잡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 인도네시아 '진홍색 홍수'…공장서 흘러나온 염료 탓

진홍색 물이 도로에 가득합니다. 인도네시아 '프칼롱안'에서 발생한 '진홍색 홍수'입니다. 프칼롱안 재난 당국은 '밀랍 염색 직물인 바틱 공장에서 흘러나온 염료 때문'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비에 섞여 색이 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틱 공장이 몰려있는 이 도시에선 비가 올때 마다 바틱염료와 섞여 초록색, 보라색 등 색이 있는 홍수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3. 54년 만에…미 90세, 남극서 분실한 지갑 찾아

미국의 90세 할아버지가 30대에 남극에서 분실했던 지갑을 54년 만에 되찾았습니다. 폴 그리셤은 1967년 미 해군 소속 기상학자로 남극에 파견 중이던 당시 지갑을 분실했는데요. 2014년 남극에서 건물 철거 작업 도중 지갑이 발견됐고, 최근 우편을 통해 그리셤에게 되돌아왔습니다. 돌아온 지갑 속엔 빛바랜 해군 신분증 등 각종 자격증과 맥주 배급 확인 카드 등이 고스란히 보관돼 있었습니다.

4. 인도네시아 동물원서 호랑이 탈출…한 마리는 사살

인도네시아령 보르네오섬 동물원에서 호랑이 두 마리가 탈출, 한 마리는 사살되고 다른 한 마리는 생포됐습니다. 현지시간 5일 호랑이 두 마리가 동물원에서 47세 사육사를 해치고 탈출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한마리는 실탄으로 사살했고 다른 한마리는 마취총을 쏴 생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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