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종사촌 부부 살해 50대 징역 40년월급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종사촌 형 부부를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40년이 선고됐습니다. 지난해 8월 이종사촌 형의 집에 침입해 미리 준비한 흉기로 형 부부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자녀들이 집에 있는 상태에서 무참하게 살해했으며 유족을 위로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며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2. 음주 의심 차량 잡고 보니 마약사범어제(4일) 오후 경부고속도로에서 40대 마약 수배범이 검거됐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지그재그로 운전을 했고 음주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출동해 운전자를 붙잡았는데, 음주 운전자가 아니라 마약 수배범이었습니다. 차량 트렁크에서 대마초와 필로폰이 발견됐습니다.
3. 화물차 내리막길서 전복…운전자 사망어제 오후 강원도 미시령 관통도로 내리막길에서 5톤 화물차가 뒤집혔습니다. 5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내리막길 차량 제동시설로 진입하던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강원도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