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5일) 아침 곳곳에서 영하권을 보이고 있지만,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이 어제보다 최대 9도 오르며 3월 초순에 해당하는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동해안과 경상도에는 메마른 날씨 속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공기 흐름이 원활해서 대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오후부터 5~10mm의 비가 내리겠고 전남 남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강릉 3도로 수도권과 강원도는 어제보다 조금 높습니다.
광주 영하 3도, 대구 영하 5도로 그 밖의 지역은 어제보다 조금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 8도, 전주와 대구 9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크게는 9도가량 높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