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로폰 투약'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어제(2일)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20대 남성을 입건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경찰에 침 뱉은 일본 기자 벌금형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하고 침을 뱉은 일본 요미우리 신문 서울 지국 소속 일본인 기자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벌금 6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해 7월, 술에 취해 귀가하던 도중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입니다.
3. 새해 첫날 음주사망 사고 운전자 구속새해 첫날 광주광역시에서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창업을 앞둔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택시 추돌사고를 내고 도망치다가 중앙선 너머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으로 돌진해 운전자를 숨지게 했습니다. 본인도 다쳐서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 경찰이 퇴원하자마자 윤창호법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