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항노조, 설 연휴 전날부터 파업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남부권 10개 공항 소속의 자회사 직원들이 설 연휴 전날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갑니다. 각 공항에서 정비 등 시설관리와 주차 등의 운영업무를 해온 700여 명이 참여합니다. 노조는 사측과의 7번의 임금 관련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2. 하나투어, 종로 본사 사옥 매각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가 본사 사옥과 보유하고 있던 땅과 건물 등을 매각하기로 했는데요. 매각가액은 자산총액의 9%에 달하는 940억 원 규모입니다. 비용을 줄이는 데 사활을 걸고 있는 하나투어는 가지고 있는 호텔들도 매물로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쌀 기부23년째 매해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쌀을 내놓고 있는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이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도 쌀을 기부했습니다. 10kg 쌀 5,810포가 성남시 독거노인 등 5570여 세대와 소년소녀가장 23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에이스 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