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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봉쇄' 어긴 클럽 단속…청년들의 '대탈주'|뉴스브리핑

입력 2021-02-0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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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봉쇄' 어긴 클럽 단속…청년들의 '대탈주'|뉴스브리핑

1. '코로나 봉쇄' 어긴 클럽 단속…청년들의 '대탈주'

철문이 뜯기면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사람들은 뒤엉켜 넘어지고 겨우 일어서서 황급히 도망갑니다. 지난달 31일, 볼리비아 키야코요에서 봉쇄 조치를 어기고 클럽을 찾은 젊은이들이 경찰의 급습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어기고 모인 이들은 최소 150명에 달했습니다.

2. '살얼음판' 트럭 구조…10m 물밑, 탑승자 살려내

고리를 손에 쥔 구조대원이 살얼음 속으로 들어갑니다. 팽팽한 줄 끝엔 트럭이 매달려 있지요. 현지시간으로 어제(1일) 미국 코네티컷 주에서 호수에 빠진 트럭을 끌어 올리는 모습입니다. 사고 당시 두 명이 타고 있었는데 한 명은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왔지만, 한 명은 트럭과 함께 십 미터 아래까지 가라앉았다 구조돼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3. 중학생 축구클럽 버스 사고…1명 숨지고 3명 다쳐

45인승 버스 앞면이 크게 부서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40분쯤 경남 산청군 단성면 한 도로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소속의 중학생 축구클럽 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나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학생 한 명이 숨지고 세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버스엔 스물여덟 명의 학생들을 포함한, 서른한 명이 타고 있었고 전지훈련 차 산청을 찾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4. 경남 의령·창원…주택가 LP가스 폭발 사고 잇따라

오늘 오전 8시 28분쯤, 경남 의령군 한 단독주택에서 LP 가스가 폭발해 80대 부부가 크게 다쳤습니다. 이들은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 펑 소리와 함께 폭발했다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저녁 7시 15분쯤에도 경남 창원시 산호동의 한 주택에서 LP 가스가 폭발해 일곱 명이 다치고 주택 다섯 채가 부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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