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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횡령·뇌물' 홍문종 1심서 징역 4년

입력 2021-02-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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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도 재난소득 지급 첫날, 접속폭주

경기도의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날인 어제(1일)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신청 절차가 한때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설 이전에 지급받으려는 사람들이 신청을 서둘렀기 때문입니다. 경기도는 출생 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 신청 방법을 준수하고 다음 달 14일까지 6주 동안 분산 신청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징역 2년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해 현금 수거책 역할을 맡은 40대 남성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됐습니다. 구직 사이트에서 고액의 일당을 준다는 광고를 보고 조직에 가담한 뒤 금융기관 직원 행세를 하면서 피해자 10여 명에게 2억5천여만 원을 받아 사기 조직에 송금했습니다.

3. '횡령·뇌물' 홍문종 1심서 징역 4년

50억 원대 횡령과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횡령과 범죄 수익 은닉, 범인 도피 교사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이,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항소의 기회를 주기 위해 홍 대표를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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