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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입' 만에 다 먹어 치운 '고추장 버거'..."완전 강추"

입력 2021-02-01 14:18 수정 2021-02-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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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치킨과 고추장, 김치가 들어있어요!"

도미닉이 크게 한 번 베어 물고, 세입 만에 다 먹어 치운 버거는 "대박"이었습니다.

미국 국무부에서 일하는 도미닉이 '고추장 치킨 버거'를 먹은 뒤 '강추'를 외치는 영상이 화제인데요,

주한 미국대사관은 지난달 31일 트위터를 통해 35초 짜리 해당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도미닉은 버거를 세 입 만에 먹어 치운 뒤 한국어로 "대박, 완전, 강추입니다"를 외쳤습니다.

미 국무부 직원이 '고추장 치킨 버거'를 먹고 나서 '대박'을 외치고 있다. 사진 주한미국대사관 트위터 캡처미 국무부 직원이 '고추장 치킨 버거'를 먹고 나서 '대박'을 외치고 있다. 사진 주한미국대사관 트위터 캡처

미국 3대 버거 체인으로 꼽히는 쉐이크쉑 버거가 '고추장 버거'를 출시했다는 소식, 얼마 전 뉴스룸(1월 28일)을 통해서도 전해드렸는데요.

닭고기에 고추장 소스를 바르고 백김치를 곁들여 만든 버거입니다.

감자튀김에는 케첩 대신 고추장과 마요네즈를 섞은 소스가 제공되죠.

미국 쉐이크쉑이 출시한 한국식 버거. 고추장, 백김치가 들어가 있다. 사진 쉐이크쉑 홈페이지 캡처미국 쉐이크쉑이 출시한 한국식 버거. 고추장, 백김치가 들어가 있다. 사진 쉐이크쉑 홈페이지 캡처

수제버거 장인 마크 로사티씨가 2015년 한국에서 난생 처음 양념치킨을 먹어 본 기억을 떠올려 개발한 건데요.

로사티씨는 미국 방송 인터뷰에서 "서울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시민들은 "치킨 맛이 아름답다" "달콤한 맛이 좋다"며 뜨겁게 호응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튜버가 '고추장 치킨 버거'를 먹은 뒤 '아름답다'고 평가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Erin Robinson' 계정 캡처미국 유튜버가 '고추장 치킨 버거'를 먹은 뒤 '아름답다'고 평가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Erin Robinson'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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