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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현대건설, '선두' 흥국생명 제압…5연패 탈출

입력 2021-02-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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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최하위 팀 현대건설이 선두 흥국생명의 6연승을 저지하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현대건설은 31일 수원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대 2로 꺾었습니다.

특히 루소가 30득점을 폭발시키며 맹활약했고 양효진은 5세트 10대 7 상황에서 블로킹과 시간차, 오픈공격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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