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 기원' 규명…WHO, 중국서 본격적인 조사
세계보건기구 전문가팀이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의 기원을 규명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첫 확진자를 치료한 의료진과 대화를 나누고 바이러스 전파 장소로 지목된 바이샤저우 농수산물 시장과 화난 수산시장도 방문했습니다.
2. '10곳 중 6곳만'…설 상여금 주는 기업 줄어
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인 이상 527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여금을 지급하겠다는 기업의 비중은 58%로, 지난해보다 7.4%p 줄었습니다.
3. 서울 사찰서 불…산신각 전소, 인명피해는 없어
연기가 솟아오르고, 제사를 지내던 산신각이 모두 탔습니다. 오늘(31일) 새벽 4시쯤 서울 종로구 구기동 한 사찰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4. '동학개미' 1월에 26조 매수…삼성전자만 10조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1월 한 달 동안 국내 주식을 26조 원 가까이 사들였습니다. 지난해의 40% 규모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를 10조 원 넘게 사들여 지난해 1년간 순매수한 금액을 한 달 만에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