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습기 살균제' 사건 SK·애경 선고옥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낸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 대표 등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늘(12일) 있습니다. 2018년 다시 수사를 한 검찰이 2019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관계자 34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2. 고 김홍영 검사 상습 폭행 첫 공판고 김홍영 검사를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부장검사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있습니다. 김홍영 검사가 숨을 거두고 4년 7개월 만입니다. 당시 검찰 감찰 결과 비위행위가 인정돼 해임됐고 처벌은 받지 않았습니다.
3. 코로나 접종 안내 행안부 지원단 가동다음 달 시작되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앞두고 질병관리청과 함께 활동할 행정안전부의 추진단도 오늘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지자체의 접종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개개인의 접종 가능 시기와 예약 방법 등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