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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소화전 동파

입력 2021-01-1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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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창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경남 거창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일 동안 거창에 있는 모든 가금 농장의 이동을 제한하고 발생지 반경 3km 이내 농장의 가금류를 모두 살처분할 방침입니다. 이 농장을 포함해 국내 가금 농장과 체험 농원에서 지금까지 5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2. "학교 근처 만화방, 유해시설 아냐"

서울행정법원이 학교 인근 만화책방의 영업을 막아온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의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 환경에 나쁜 영향을 준다'며 한 초등학교 출입문으로부터 147m 거리에 위치한 만화책방의 영업을 2018년부터 막아왔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만화나 만화 대여업이 그 자체로 유해하다고 볼 근거가 없다"며 업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3.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소화전 동파

계속되는 '북극 한파'에 어제(10일) 낮 12시 50분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한 아파트 옥내 소화전 밸브가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소화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복도와 계단을 타고 아파트 전체로 흐르고 얼어붙으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파트 전 층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복구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화면출처 : 동대문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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