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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성범죄자 조두순, 복지급여 신청

입력 2021-01-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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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택배 노동자, 작업 차량에 치여 사망

경남 양산의 한 택배 업체에서 분류 작업을 하던 40대 택배 노동자가 작업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트럭 컨테이너 안에서 작업을 하던 도중 차량이 갑자기 움직이면서 아래로 떨어졌는데 운전기사가 이를 발견하지 못한 채 후진을 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지난 6일 아침 끝내 숨졌습니다.

2. 강풍 속 천막 치우던 부부 감전사

어제(7일) 서울 양재동 다세대 주택 옥상에서 40대 부부가 고압 전류에 감전돼 두 사람 모두 숨졌습니다. 강풍에 날아간 천막이 전신주에 걸리자 이를 직접 치우려다가 감전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천막에 불이 붙으면서 다세대 주택에도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3. 성범죄자 조두순 복지급여 신청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65세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과 저소득층이 받는 생계 급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면 매달 최대 120만 원가량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기초생활보장법에는 범죄자에 대한 제한 규정이 따로 없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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