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인 경전철 폭설에 운행 중단무인 자동운전으로 움직이는 용인 경전철이 어젯(6일)밤 폭설로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평소에는 자정까지 운행했는데, 눈이 플랫폼 위로 쏟아지면서 정위치에 차량 정지가 어려워 밤 9시 반에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차량 대신 경전철을 이용하려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2. 강화도 일부 지역 한때 정전오늘 0시쯤부터는 인천 강화도 일부 지역에 전기 공급이 1시간가량 끊겼습니다. 강풍으로 전기 공급 선로에 이물질이 붙어 정전이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파 속에서 난방 기기를 사용하지 못한 주민들이 추위를 호소했습니다.
3. '윤석열 화한' 방화 70대 영장 신청대검찰청 앞에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에 불을 지른 7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자신이 과거 검찰 수사로 피해를 입었다며 검찰개혁을 주장했는데, 지난 2013년에도 국회 앞에서 분신을 시도해 화상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