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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미 정찰기, 강원·중부 상공 비행

입력 2021-01-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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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대재해 처벌 '5인 미만' 사업장 제외

여야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벌 대상에서 5인 미만 사업장을 제외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영세 사업장에 적용할 경우 사업주의 부담이 너무 크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의견을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산재 사망사고의 20%가 5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어 노동계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2. 영국발 항공편 운항 중단 연장

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영국발 항공편 운항 중단 조치를 오는 21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입국 규정도 강화됩니다. 내일(8일)부터는 항공편으로 국내에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들이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됩니다. 

3. 미 정찰기, 강원도 상공 비행

북한이 8차 노동당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미 해군 정찰기가 강원도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경기도 화성 인근에서 강원도 홍천 상공으로 비행했다가 서해로 돌아왔는데 군 관계자들은 북한군 동향을 감시하기 위한 비행으로 분석했습니다.

(화면출처 : 노 콜싸인(No callsign)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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