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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수도서 우박 동반 폭우…최소 4명 사망|뉴스브리핑

입력 2021-01-06 21:10 수정 2021-01-0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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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볼리비아 수도서 우박 동반 폭우…최소 4명 사망

도로가 거친 물살에 뒤덮이고 표지판과 물건들이 휩쓸려 떠내려갑니다. 현지시간 4일, 볼리비아 수도 수크레에서 약 30분 동안 우박과 함께 폭우가 내리면서 강물이 흘러넘쳤습니다. 떠내려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사람과 재산을 모두 잃고 망연자실한 상인들도 보입니다. 볼리비아 당국은 이번 홍수로 최소 4명이 목숨을 잃고 6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2. 인천행 1호선 급행, 회룡역서 고장…출근길 큰 불편

지하철역에서 빠져나온 승객들이 버스 정류장 앞에 줄지어 서 있습니다. 오늘(6일) 오전 8시쯤 인천 방향으로 가던 지하철 1호선 급행열차가 회룡역에서 갑자기 고장 나서 한 시간 동안 멈춰 섰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승객 5백여 명이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은 제동 장치에 문제가 생긴 걸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술 취해서"…편의점 직원에 음식 던진 남성 붙잡아

한 남성이 편의점 직원에게 샌드위치를 던집니다. 밤 9시 이후 편의점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하자 일어난, 일입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달 21일 밤, 인천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을 폭행한 45살 A씨를 폭행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4. BTS '다이너마이트' 빌보드 핫100 13주째 톱10

한국 대중 음악으로는 처음 빌보드 정상에 오른 곡이죠.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오늘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주, 빌보드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5위로, 13주째 10위권을 지키면서 2012년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세운 '12주' 케이팝 사상 최장 기록을 8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5. 신비한 무지갯빛 구름…중국 하늘에 나타난 '채운'

기와지붕 너머로 무지개 빛깔의 구름들이 층층이 쌓여있습니다. 온 하늘이 커다란 무지개로 뒤덮인 것 같기도 하지요. 지난 4일, 중국 윈난성에 나타난 무지갯빛 구름, '채운'입니다. 태양 가까이 지나가는 구름 속 물방울이 태양광선에 영향을 주면서, 이렇게 다양한 색으로 빛나게 된 건데요. 예부터 좋은 일이 있을 징조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6. 러 건널목 앞에서 마차 돌진…차량·신호등 들이받아

빨간불로 신호등이 바뀌고 멈춰 섰던 차량 옆으로 마차 한 대가 돌진합니다. 방금 횡단보도를 건넌 사람들도 아슬아슬하게 피합니다. 현지시간으로 1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한 도로에서 말이 끄는 수레가 차량과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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