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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중 가장 춥다는 '소한'…낮부터 기온 '뚝'

입력 2021-01-0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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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이 1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 소한입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덜 춥지만, 낮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면서 매서운 추위가 찾아옵니다.

추위는 갈수록 심해져서 모레 목요일에는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곳곳에서 눈도 내리겠습니다.

수도권에 1~5cm, 충남과 전북 서해안에는 최대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춘천 영하 6도, 광주 2도, 대구 영하 2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8도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1도, 광주 1도, 부산 7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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