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남 천안서 고병원성 AI 확진충남 천안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로써 가금농장 41곳과 관상용 농원 2곳 등 지금까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곳은 43곳으로 늘어났습니다.
2. 변호사시험, 코로나 확진자도 허용오늘(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변호사 시험을 코로나19 확진자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당초 법무부는 응시를 금지시켰는데 헌법재판소가 효력 정지 결정을 내리면서 다시 방침을 바꿨습니다. 이에 대해 수험생들은 방역 대책을 마련한 뒤 시험을 치러야 한다며 시험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검찰, 전광훈 무죄에 항소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랑 제일교회 목사 전광훈 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검찰이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씨는 상급심 법원인 서울고등법원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