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20억 친일재산 국가귀속 신청"광복회가 지난해 친일파 후손이 보유한 토지 171필지를 찾아내 국가 귀속을 신청했습니다. 공시 지가로 520억 원, 시가로는 3천억 원 상당입니다. 한일 합병을 주도한 민영휘·민영소·민영규 세 명의 공동명의 친일재산도 포함됐습니다.
2. 경남 함양군 산불…임야 3ha 소실어제(3일) 저녁 7시 반쯤 경남 함양군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5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야산 입구에서 발생한 불이 산 정상 쪽으로 번져 산림 3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3. 부산 유흥업소 70명 술판 적발부산의 한 지하 유흥업소에서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술판을 벌이던 업주와 손님 70여 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손님을 모집하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문지기를 배치하는 등 치밀하게 영업을 해왔습니다. 적발된 손님 중엔 자가격리자도 있었습니다.
(화면출처 : 부산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