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가 연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며 사망자가 900명을 넘어섰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확산세. 고령층 환자가 급증하며 이들을 돌볼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의 노력과 민간병원들의 협조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이 확충되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현실
"요양 시설 전담 감염 병원을 만들고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의료팀을 꾸리겠다고 한 정부의 시스템이 작동되면 나아질 것 같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며 의료진에게도 빨간불이 켜졌다. 의료 인력의 부족과 의료인의 '번아웃'
"숙련된 간호사가 있어야 중환자실과 일반 병실 대응이 가능하다. 간호사의 역할이나 대우에 대해 재점검이 필요하다."
한편 백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정부. 2021년 1분기 접종을 시작으로 9월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 백신과 치료제로 잘 연결되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시점이 하루빨리 오길 기대한다.
(글·구성: 강은별·신예지·서정은 / 기획 :김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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