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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KB증권, 라임펀드 최대 70% 배상

입력 2021-01-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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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민간 아파트 39만가구 분양

올해 전국에서 나올 민간 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은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400여 개 단지에서 39만 가구이고 수도권에서는 20만6천 가구 정도입니다.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이렇게 민간 물량도 예상보다 많고 3기 신도시에서도 사전 청약으로 물량이 본격적으로 공급이 됩니다.

2.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아파트값은 오름폭이 더 커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 결과 전 주보다 0.06% 올랐고, 지방의 경우에는 정부의 규제지역 지정으로 상승세가 꺾이긴 했는데 여전히 높은 상승률입니다. 부산의 아파트값은 0.6% 가까이 올랐는데, 규제지역이 아닌 기장군은 한 주 전보다 1% 넘게 올랐습니다.

3. KB증권, 라임펀드 최대 70% 배상

라임펀드 판매사 가운데 KB 증권에 대해서 가장 먼저 분쟁 조정이 이뤄졌는데요. 금융감독원이 배상 비율을 60~70%로 정했습니다. 분쟁을 아직 접수하지 않은 투자자들은 이 비율을 확인하고 분쟁 조정을 하거나 증권사와 자율조정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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