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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올해 마지막 수요시위 진행

입력 2020-12-31 08:50 수정 2020-12-3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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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실 '뺑소니 사망' 용의자 검거

지난 28일 전북 임실에서 60대 보행자를 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났던 뺑소니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사람을 친 줄 몰랐다"고 진술했는데 조사 결과 면허 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신 뒤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 박원순 관련 여성단체 "책임 통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사실이 한 여성단체 관계자를 통해 유출됐다는 검찰의 수사 결과가 발표되자 한국 여성단체 연합이 피소 사실 유출에 연루됐음을 뒤늦게 인정했습니다. "책임을 통감한다"며 피해자와 공동 행동 단체에 사과하고 상임 대표를 직무에서 배제했습니다.

3. 올해 마지막 수요시위 진행

2020년 마지막 수요 시위가 어제(30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추모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일본 정부가 법적 책임을 다할 때까지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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