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 중진들, 윤석열 탄핵론에 제동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당내 강경파의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 주장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윤 총장 탄핵으로 가는 방향은 옳지 않다며 역풍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을 지도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경기도청 공직자 30% 다주택 처분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지난 7월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실 거주용 1주택을 제외하고 다 처분하라'고 권고한 이후 경기 도청 고위 공직자의 30%가 주택을 처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말까지 처분하지 않으면 인사 불이익을 주겠다고 했는데 경기도는 다주택 처분 여부를 평가 요소로 적용한 인사를 오는 31일쯤 단행할 예정입니다.
3. 떠나는 김현미 "집값 걱정 송구"문재인 정부의 첫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낸 김현미 장관이 3년 6개월 만에 퇴임했습니다. 어제(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임식에서 집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는 약속을 매듭짓지 못하고 떠나게 돼 마음이 무겁고 송구하다며 머지않아 주거 안정이 꼭 실현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