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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떠나는 김현미 "집값 걱정 송구"

입력 2020-12-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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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 중진들, 윤석열 탄핵론에 제동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당내 강경파의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 주장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윤 총장 탄핵으로 가는 방향은 옳지 않다며 역풍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을 지도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경기도청 공직자 30% 다주택 처분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지난 7월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실 거주용 1주택을 제외하고 다 처분하라'고 권고한 이후 경기 도청 고위 공직자의 30%가 주택을 처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말까지 처분하지 않으면 인사 불이익을 주겠다고 했는데 경기도는 다주택 처분 여부를 평가 요소로 적용한 인사를 오는 31일쯤 단행할 예정입니다. 

3. 떠나는 김현미 "집값 걱정 송구"

문재인 정부의 첫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낸 김현미 장관이 3년 6개월 만에 퇴임했습니다. 어제(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임식에서 집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는 약속을 매듭짓지 못하고 떠나게 돼 마음이 무겁고 송구하다며 머지않아 주거 안정이 꼭 실현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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