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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보러 못 오게…강릉행 KTX 중단" 청원|뉴스브리핑

입력 2020-12-27 20:04 수정 2020-12-2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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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돋이 보러 못 오게…강릉행 KTX 중단" 청원

'해맞이 강릉행 KTX를 중단해달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 제목입니다.

청원인은 "1월 1일 강릉행 KTX가 모두 매진"이라며 "동해안에 해돋이를 보러 못 오게 권고가 아니라 강압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했습니다.

강릉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주요 해변과 관광시설을 모두 닫을 예정입니다.

2. "내달 4일부터…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영국 정부가 다음 달 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조만간 백신 승인이 이뤄질 예정인데, 다음 달 중 대규모 백신 접종 시설도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영국은 지난 8일 세계 최초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3. "백신 안 주면 군사협정 종료"…필리핀, 미국 압박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을 향해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지 않으면 미국과 군사협정을 끝내겠다"고 압박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미국이 최소 2천만 도스의 백신을 제공하지 않으면 미군이 필리핀에서 떠나는 게 더 낫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미 내슈빌 폭발사건 '사망 0명'…"경찰관 덕분에"

크리스마스 아침 미국에서 벌어진 차량 폭발사고에서 아무도 목숨을 잃지 않았던 건,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이었습니다.

[존 드레이크/ 미국 내슈빌 경찰서장 : (경찰들이)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면서 긴급하게 알렸어요.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했죠. 그 직후에 차량이 폭발했어요.]

당시 건물 수십 채가 부서지는 대형 폭발에도 부상자는 3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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