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부구치소 확진자 대부분 청송 이송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천 백 서른 두명 나왔습니다. 요양시설과 구치소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 대부분을 경북 청송에 있는 경북북부 제2교도소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2. 2.5단계에도 확산세…내일 '3단계' 논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한 지 3주가 다 되어가고 있지만, 확진자는 일일 확진자는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 거리두기를 놓고 다시 논의할 예정인데, 3단계로 올리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일본서도 첫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일본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영국에서 귀국한 5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겁니다. 프랑스와 레바논에서도 첫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4. 윤석열 출근…'원전 수사' 보고 받아
어제 직무에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주말인 오늘도 대검찰청에 출근해 수사 현안 보고를 받았습니다.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의혹', '검경 수사권 조정안 관련 내용' 등을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 코로나 환자·의료진에 '특별한 성탄 선물'
성탄절에도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의료진을 위해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오픈마이크에서 함께 풀어봤습니다.
[권미정/박애병원 간호사 : 선생님 거울 봐봐요. 감사합니다. 이런 이벤트 해주셔서. 방호복이 좀 두려웠었는데 지금은 전혀 두렵지가 않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