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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웅덩이에 갇힌 아기돌고래…3마리 구조|뉴스브리핑

입력 2020-12-2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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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웅덩이에 갇힌 아기돌고래…3마리 구조|뉴스브리핑

1. 결승선 앞에서 두 팔 번쩍…여유 부리다 역전당해

마지막 코너를 가장 먼저 돈 이 선수가 슬쩍 뒤를 돌아보더니, 승리를 확신하고 두 팔을 들어 올립니다. 그런데 그사이 뒤를 따르던 선수들이 역전을 하고, 결승선도 먼저 통과해 버립니다. 1등을 놓친 이 브라질 모터사이클 선수는 순간적으로 기어가 작동하지 않아서 속도를 더 낼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경주에선 3등으로 밀려났지만 올 시즌 성적을 다 더한 결과, '시즌 챔피언'에 오를 순 있었습니다.

2. 하늘 가로지른 불덩이…중국 여러 곳에서 포착

하늘을 가로지르며 둥근 불덩이가 내려옵니다. 불덩이가 지나가는 동네는 한낮처럼 환하게 밝아지고, 하늘은 마치 해가 뜬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요. 현지시간으로 23일, 중국 칭하이성 등 북서부 여러 지역에서 불덩이가 포착됐습니다. 이 불덩이는 칭하이성 위수 지역의 들판으로 떨어졌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3. 모래 웅덩이에 갇힌 아기돌고래…3마리 구조

썰물이 빠져나간 모래 웅덩이에 아기 돌고래가 꼼짝하지 않고 있습니다. 구조대원이 조심스레 안아 올리는데요. 어업 활동 등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프란시스카나' 돌고래입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지금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해변 마을에서 세 마리의 새끼 돌고래가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아기 돌고래들은 치료와 재활 훈련을 하고 있는데, 다행히 다시 힘차게 헤엄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4. 비디오 판독만 있었어도…손흥민 100번째 골 취소

[현지 해설 : 손흥민, 부정하며 손가락을 흔듭니다.]

심판의 '오프사이드' 선언에 손흥민 선수가 보인 반응입니다. 비디오 판독이 있었다면, '골'로 인정될 만한 상황이었지만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아닌 '리그컵' 대회여서 8강까진 비디오 판독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억울한 판정이 아니었다면,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에 입단한 뒤 백 번째 골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5. 고양서 버스-트럭 충돌…10살 중상 등 8명 부상

버스 유리창이 모조리 깨지고 '좌회전할 때 버스를 주의하라'는 안내판은 구겨진 채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경기도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트럭과 버스가 동시에 좌회전을 하려다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열 살 아이 한 명이 크게 다치는 등 여덟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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