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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안장관 첫 업무는 국민안전 점검…"지역방역 빈틈없게"

입력 2020-12-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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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안장관 첫 업무는 국민안전 점검…"지역방역 빈틈없게"

전해철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국민안전 상황을 살피는 것으로 취임 첫 업무를 시작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임기가 시작된 전 장관은 오전 8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했다.

전 장관은 이후 서울국립현충원을 참배한 후 정부세종2청사에 있는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겨울철 재해대책 등을 보고받는다.

이 자리에서 전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위중하고 중요한 변곡점에 와 있다. 시·도 방역체계에 빈틈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신속하게 지원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취임식은 재난상황실 방문 이후인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행안부는 "취임식 전에 재난상황실을 찾는 것은 코로나19 상황의 위중함을 직시하고 재난 상황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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