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차는 달린다…방역 속 기갑부대 훈련 공개우리 군의 주력 K1 전차가 흙먼지를 일으키며 달려가 목표물을 항해 사격합니다. 오늘(23일)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 기갑부대 훈련입니다. 군은 코로나19는 심각하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대부분 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정상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고양 저유소 화재…풍등 날린 외국인 벌금 1천만원2018년 10월, 경기 고양시에서 풍등을 날려 저유소에 큰불을 낸 외국인 노동자에게 1심 법원이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주변에 저유소가 있어서 불이 날 수 있다는 걸 피고인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3. '가스통' 300개 실은 트럭 전복…미 도로서 '펑펑'커다란 불길이 시커먼 연기와 함께 솟구칩니다. 연달아 거센 폭발음이 나더니 불붙은 무언가가 반대쪽으로 튀어 오릅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뉴욕 퀸스 인근의 한 고속도로에서 프로판 가스통 약 300개를 실은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트럭에 타고 있던 운전사는 무사히 탈출했다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4. 산비탈에 거대한 눈보라…미 콜로라도 눈사태 포착산비탈을 따라 거대한 구름이 밀려오듯 빠른 속도로 '눈'이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현지시간 19일,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샌환산맥'에서 발생한 눈사태 모습입니다. 콜로라도 눈사태 정보 센터는 지난 주말 동안 갑자기 쌓여있던 눈이 무너져 세 명이 사망했다며 눈사태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