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가 역대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3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 일을 조정한 학교는 전국 15개 시도 9,757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 342곳 늘어난 겁니다.
이미 서울 등 수도권과 울산광역시, 강원도, 제주도는 관내 학교 전체가 문을 닫았습니다.
전국에서 어제 하루 동안 새로 나온 학생 확진자는 44명, 누적으로는 2,602명입니다.
교직원 확진자는 6명이 추가돼 모두 47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