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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이건희 회장 주식 상속세 '11조'

입력 2020-12-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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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진중공업 우선협상자에 동부건설

한진중공업을 인수할 우선협상자로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돼 조만간 주식 매매 계약 협상이 진행됩니다. 부산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매각과 관련해 고용이 유지돼야 하고 그 부지가 이윤 창출만을 목적으로 하는 개발 대상이 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었는데요. 동부건설 컨소시엄에서 인력의 고용 승계를 보장하고 영도 조선소 부지 매각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 신한은행, 신규 신용대출 중단

은행에서 대출받기가 더 힘들어진 요즘, 신용대출 접수를 일시 중단하는 은행도 있습니다. 신한은행에서 오늘(23일)부터 이달 말까지인데요. 규제의 강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대출 총량 관리를 일제히 은행들이 하고 있는 상황에서 풍선효과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3. 이건희 회장 주식 상속세 '11조'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주식 상속세가 지난 한 해 국내 상속세 납부액을 모두 합친 금액의 3배에 이르는 금액으로 확정됐습니다. 11조300여억 원, 최근 삼성전자 등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상속세도 매일 수백억 원씩 늘었습니다. 내년 4월 말까지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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