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주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경기도 여주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여주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닭 15만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2. 택배기사, 분류작업 중 손가락 절단로젠 택배에서 일하는 50대 택배 기사가 분류 작업 도중 덮개가 없는 체인에 손가락이 끼면서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어제(22일) 새벽 사고가 발생했고 봉합 수술을 받았습니다. 전국 택배 노조는 "안전에 대한 어떤 고지도 없었고 교육도 없었다"며 회사 측에 실태 조사와 노동환경 개선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3. 조두순 호송차 부순 유튜버 불구속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출소하던 날 호송차 위에 올라가 차를 파손한 유튜버가 불구속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주거지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점 등을 들어 법원이 경찰의 사전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