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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전기장판 제조공장서 화재…4개 동 불타|뉴스브리핑

입력 2020-12-18 21:07 수정 2020-12-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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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광주 전기장판 제조공장서 화재…4개 동 불타

오늘(18일) 오후 3시 35분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한 전기장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6개 동 가운데 4동이 불에 탔지만 노동자 5명이 모두 대피해서 다친 사람은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큰 불길은 세 시간 만에 잡혔고 잔불도 자정쯤엔 모두 잡힐 걸로 보입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2. 보아, 졸피뎀 밀반입 혐의 조사…"직원 실수" 주장

가수 보아가 일본에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소속사는 "불법적으로 반입 하려던 게 아니"라며 "과거, 일본에서 처방 받았던 약품을 배송받은 것이고 해외지사 직원의 실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3. 보코하람에 납치된 학생 344명…일주일 만에 풀려나

[아미누 벨로 마사리/나이지리아 카트시나 주지사 : 학생 344명이 (나이지리아) 정부 보안 당국에 인계됐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11일 '나이지리아'의 한 기숙 학교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던 학생들이 일주일 만에 풀려났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은 자신들이 납치했던 거라고 주장하면서 잡혀 있던 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었는데요. '보코하람'은 '서구식 교육'에 강한 반감을 드러내며 지속적으로 학교를 습격한 바 있습니다.

4. 미 북동부, 최고 1m 넘는 '폭설'…비상사태 선포도

아침에 문을 열어보니 나가기 어려울 만큼 수북한 눈이 쌓였습니다. 지붕에 쌓인 눈을 치우려다 눈 벼락을 맞기도 하는데요. 현지시간 16일과 17일, 미국 북동부에서 이틀 동안 바깥에 내논 영화 속 캐릭터 모형들을 찾을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눈이 왔습니다. 많게는 1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었습니다. 뉴욕 등 일부 지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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