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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이주열 "집값 상승 속도 과도"

입력 2020-12-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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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년부터 전기요금 '유가 연동'

다음 달부터는 전기요금도 가스요금처럼 기름값에 따라 달라져서 지금 같은 저유가에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요금이 천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유가가 오르면 이에 따라 전기요금이 오르지만 이 경우에는 상한선을 둬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2. 가구당 빚 8천만원…30대는 1억

국내에서 가구당 평균 8000만 원이 넘는 빚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1년 전보다 4%가량이 늘었습니다. 이 같은 빚 증가세는 주택 구입 등을 위해 대출을 받은 2~30대가 주도했는데 30대 가구의 부채는 1년 전보다 13% 넘게 늘어 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3. 이주열 "집값 상승 속도 과도"

집값이 올라가고 있는 것에 대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어제(17일) 언급한 내용이 있는데요. 상승 속도가 소득 증가율이나 실물경기상황과 비교해 과도해서 우려의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금리 때문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는 있지만 저금리 기조가 전셋값 등이 오르기 훨씬 전부터 유지되고 있었다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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