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체크|사회] KTX 승무원 첫 코로나 확진

입력 2020-12-16 08:39 수정 2020-12-16 08:4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고병원성 AI 확진 농가 3곳 추가

충남 천안 체험 농장의 관상용 거위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경북 구미의 육계 농장과 전북 임실의 육용 종계 농장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와서 어제(15일) 하루 동안 세 건이 추가됐습니다. 국내 확진 농가는 16곳으로 늘었습니다.

2. '폐가 체험' 시신은 60대 노숙인

어제 새벽 원주에서 폐가 체험 콘텐츠를 촬영하던 유튜버가 발견한 시신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지문 확인 결과 60대 노숙인으로 밝혀졌는데, 올 가을까지 폐가 주변에서 이 남성을 봤다는 주민들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지난 9월에서 10월 사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이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3. KTX 승무원 첫 코로나 확진

KTX 승무원 중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14일 무증상인 상태로 근무를 하던 중 밀접 접촉자라는 연락을 받고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코레일은 접촉이 의심되는 직원 10여 명에게 자가격리 조치를 내리는 등 내부 방역은 했지만 승객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아 방역 관리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